연극배우 이유린. 사진제공 | 예술집단 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주인공인 연극배우 이유린이 설날을 앞두고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해 무대 위 베드신 연기로 관객을 놀라게 했던 이유린은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교수와 여제자2’에서는 더욱 농도 짙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유린은 8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 1관에서 첫 공연 후 알몸으로 관객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유린은 특별한 포토타임을 통해 20주 동안 식욕억제 다이어트와 요가를 병행하며 만든 탄탄한 몸매를 인증할 것이라고. 이유린은 “지난해 선보인 연기는 이번 작품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라며 “한층 성숙된 모습과 다양한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3-나탸샤의 귀환’에는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라리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