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측 “‘정글의 법칙’, 우리는 완전 리얼이었는데…”

입력 2013-02-07 14: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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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2’에서 개그맨 김병만 등과 함께 원시의 대자연 속에서 적응하고 살아남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대중의 호감을 얻은 전혜빈.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전혜빈 “‘정글의 법칙’, 우리는 완전 리얼이었는데…”

배우 박보영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SBS ‘정글의 법칙’이 “거짓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글의 법칙-마다가스카르’편에 참여했던 전혜빈 측이 ‘정글의 법칙’에 대해 언급했다.

전혜빈 소속사는 7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마다가스카르’에 가서 직접 확인했는데, 거의 100% 리얼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나왔던 아나콘다만한 장어를 잡았을 때도 실제 거기 서식하고 있는 장어였다”며 “방송의 흐름을 위해 어느 정도 설정이 있겠지만 작정해서 꾸미고 하는 ‘거짓 프로그램’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박보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SNS에 ‘거짓 프로그램’이라며 공개 비난한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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