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사심 방송?… 이상형으로 박보영 꼽아

이정. 사진=MBC QueenN

가수 이정의 배우 박보영을 향한 사심 고백 방송이 화제다.

이정은 7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QueenN ‘콘서트 퀸’ 3회에서 출연해 감미로운 발라드와 함께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정은 이상형의 여자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진지한 표정으로 박보영을 꼽아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MC 주영훈이 2013년 꼭 한 번 신문에 났으면 하는 뉴스를 묻자 “이정, 박보영과 전격 열애”라고 밝히며 박보영을 향한 삼촌 팬의 사심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어 “박보영 본인은 전격 부인, 이정 측 열애 인정”, “박보영, 친한 오빠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정,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 라고 예상 헤드라인을 줄줄이 쏟아내며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에 젖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정이 출연하는 ‘콘서트 퀸’은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