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소속사 대표, 공식해명… “오해가 있었다…정말 죄송하다” (전문)

입력 2013-02-07 1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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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김상유 대표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해명했다.


-다음은 김상유 대표 해명글 전문(페이스북에 게재된 내용)

일단, 저의 경솔히 행동해서 일이 너무 커지고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정글’ 스케줄 와서 베이스캠프에서 5일에 한 번 정도 보영이를 만나서 보면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미안 해 하는 중, 또 다른 생존 지역에 이틀 동안 폭우로 고립이 될려고 하는데도 철수 소식이 없어 베이스캠프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다며 맥주를 먹게 되었습니다.

‘정글’ 팀이 안전을 위해 밤이 다 돼서야 철수해 돌아와 그때서야 (박)보영이를 보게 되자 안도와 제작진의 원망스러움에 경솔하게 행동했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걱정된 마음에 격하게 표현해서 많은 분들께 오해를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동물에 관해서는 인서트촬영을 위해 진행한 모습을 오해를 하였습니다. 이 또한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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