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 씨름판 ‘여자 이봉걸’ 등극

입력 2013-02-10 11:36: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인영 아나운서 씨름. 사진=해당 방송 캡처

‘야구 여신’ 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여자 이봉걸'로 변신해 화제다.

정인영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2 TV '출발 드림팀2' 설 특집 '씨름 챔피언전'에 출연했다.

이날 정인영은 여자 스타들의 번외 경기에서 '태권소녀' 태미와 맞대결을 펼쳤다.

샅바를 맞잡은 정인영과 테미 두 사람의 키 차이는 10cm 이상.

이를 지켜본 이태현 해설위원은 "과거 이봉걸-이만기 선배들의 경기를 보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정 아나운서가 여자 이봉걸인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인영은 큰 키에도 태미에게 1대2 역전패를 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