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인웍스·CL엔터테인먼트
8일부터 11일까지 ‘7번방의 선물’은 18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이하 동일 기준), ‘베를린’은 150만 명을 동원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다이하드:굿데이 투다이’(65만 명)보다 두 배 더 많은 관객을 싹쓸이하며 동반 흥행했다.
이에 따라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은 각각 누적 관객 600만, 400만 명을 불러모았다. 상영일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당분간 두 영화의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1월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과 1월30일 공개된 ‘베를린’은 상영 4주, 3주차에 접어든 11일 오후 5시 현재 각각 44.2%, 31.2%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