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데뷔…브랜드 ‘KO SO YOUNG’ 론칭

입력 2013-02-18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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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패션디자이너 데뷔…브랜드 ‘KO SO YOUNG’ 론칭


배우 고소영이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한다.

고소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엘르 3월호에 데뷔하는 KO SO YOUNG! 대중 앞에 내 이름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건 참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일이었다. KO SO YOUNG과 고소영. 누구의 기대보다 내 기대가 가장 큰 이름”이라는 글을 올려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고소영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긴 생머리를 하고 분위기 있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40대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와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 디자이너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디자이너까지 데뷔하다니 멋있다’, ‘패션디자인 준비 열심히 하더니 드디어 론칭 하나보다’, ‘평소 패셔니스타라 더욱 기대된다’, ‘고소영 여전히 예쁘네’, ‘배우 복귀는 안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KO SO YOUNG’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이를 통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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