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생일 축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강소라가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생일 축하를 받았다.
강소라는 18일 오전 서울 인터파크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오늘이 강소라 씨의 생일이다"고 말한 뒤 "앞에 케이크가 있다고 생각하고 '후~' 한 번 부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강소라와 함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한석규, 오달수, 윤종찬 감독은 케익 없이 강소라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강소라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블랙 앞트임 스커트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강소라 생일 축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생일 축하 합니다", "강소라 생일 축하 웃겼겠다", "강소라 생일 축하, 케이크가 없어서 서운했겠다", "강소라 생일 축하 해주는 센스", "강소라 생일 축하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 음악 선생인 한석규(상진)와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닌 건달 이제훈(장호)이 만나 콩쿨 입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내달 1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