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소속사 “박시후와 연락 두절…현재 사실 확인 중”

입력 2013-02-18 2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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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사진제공|SBS

배우 박시후가 강간 등의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피소됐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연예인 지망생 A양이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A양이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만나 술자리를 함께 했으며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 보니 박시후의 집에서 강간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박시후와 연락 두절 상태이며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섣부른 추측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명품 브랜드 사장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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