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멤버추가해 4인조로 컴백

입력 2013-02-19 1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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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디유닛이 멤버 1명을 추가해 다음달 4인조로 컴백한다.

디유닛 소속사 디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디유닛은 3월 발표할 음반부터 새 멤버 1명을 추가해 4인조로 활동하게 된다”면서 “디유닛은 기획단계부터 팀 멤버가 음반별로 바뀌는 콘셉트를 채택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합류한 새 멤버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미모도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디유닛 측은 이미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시켜 3월 컴백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코는 작년 5월부터 디유닛 음반을 준비해왔다.

지코는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며, 다른 가수의 음반을 프로듀싱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코는 이번 디유닛의 새 멤버 합류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유닛의 이번 새 앨범에는 20곡이 넘는 수록곡이 담길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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