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예언 “2012년 런던에서 사랑하는 사람 만난다고…”

입력 2013-02-21 08:09: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경란 예언 “2012년 런던에서 사랑하는 사람 만난다고…”

김경란이 지난해에 떠났던 런던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김경란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몇 년 전 KBS 2TV ‘스펀지’에 등장한 ‘천국에서 온 사이트’에서 2012년 런던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그런데 2002년에 런던에 출장을 갔는데 기억이 좋지 않았다”며 “그런데 다시 런던에 갈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가기 싫었는데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열렸고 신기하게 회사 나올 생각하고 시간적 여유가 늘어나면서 현지 친구들이 런던 올림픽을 보러 오라고 했다”며 “숙소도 구해지고 비행기편도 거짓말처럼 구해져서 진짜 런던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그런데 런던에서 만난 사람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김기만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수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