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마마보이에서 댄디가로 변신 ‘여심흔들’

입력 2013-02-21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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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마마보이에서 댄디한 순정남으로 변신했다.

21일 오전 공개된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극본/연출 박선재 제작 ㈜아폴로 픽쳐스)’에서 최원영은 ‘현주(조윤희)’의 현재 남자친구 ‘기수’ 역을 맡아 여자친구의 상처가 치유되기까지 7년 동안이나 묵묵히 기다려주는 훈남을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MBC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마마보이 ‘김철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원영은 이번 SNS 드라마를 통해 정반대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최원영은 ‘러브 인 메모리’에서 7년째 다른 남자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조윤희를 따스하게 품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러브 인 메모리’는 사랑, 추억, 그리움과 애틋함을 주제로 선명하지만 따뜻한 미장센으로 표현된 6부작 미니시리즈 형식의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아폴로 픽쳐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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