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이상형, 이 세상엔 없는 ‘퍼펙트 걸’

입력 2013-02-26 2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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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이상형 고백’. 사진=SBS

‘샤이니 이상형 고백’ 아이돌 보이 그룹 샤이니가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신곡 '드림걸'로 컴백한 샤이니의 종현, 민호, 태민은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행된 ‘샤이니 이상형 고백’에서 종현은 "애교 많고 살짝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잘 웃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여자가 자기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 습관처럼 머리 넘길 때 아름다워 보인다"며 "내가 좋아하는 운동도 좋아해주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도 내가 좋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공통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막내 태민은 "진실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알고 보니까 다른 사람이거나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샤이니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은 ‘저런 여자는 세상에 없다’, ‘그냥 이상형을 위한 이상형이네’, ‘샤이니 정도면 저런 이상형 가져도 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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