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5월 25-26일, 부산 6월 1일, 대구 8일 등 주요 도시에서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는 살아가면서 나의 특별한 순간 마음을 함께 공유했던 추억의 노래들을 포맨이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포맨이 부르는 나의 노래, 너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포맨은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 ‘살다가 한번쯤’, ‘고백’, ‘못해’ 등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신곡 ‘안녕 나야’까지 포맨의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맨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9일간 진행된 연말정산 콘서트에서 ‘9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맨은 “팬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항상 죄송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에 매진 중이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 공연 티켓은 5일(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