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3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장고:분노의 추격자’ 홍보 및 프로모션을 위해 6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디캐프리오는 2박 3일간 한국에 머문다. 6일 서울에 도착한 디캐프리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오후 6시30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디캐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오는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한 서부극으로 아내를 구해야 하는 남자 장고와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가 벌이는 대결의 이야기다.
디캐프리오는 이번 영화에서 극중 대부호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를 펼쳤다.
김포|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