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여자라면 절대 공감”

입력 2013-03-14 1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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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이 연인 쌈디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14일 방송될 MBC퀸 '토크 콘서트퀸' 녹화에서는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원작자이자 간통 전문 형사인 구무모 씨가 출연해 출연진과 함께 '내 남자의 봄바람을 잠재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MC를 맡은 레이디 제인은 "나라면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5년 넘게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슈프림팀의 쌈디에게 경고를 날린 것.

이에 대해 구 씨는 "부부와 연인 사이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 남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를 본 누리꾼들은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화끈하다",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계속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다”,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여자들이라면 절대 공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이 쌈디에게 날린 경고는 14일 밤 11시 MBC퀸 '토크 콘서트퀸'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플러스 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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