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보영, 비박 소감 “나는 이제 죽었다” 웃음 자아내

입력 2013-03-16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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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비박 소감.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박보영이 첫 비박 소감을 전해 화제다.

박보영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채텀섬에서의 본격 생존활동에 앞서 마오리족에게 생존교육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 첫날밤을 맞은 병만족은 비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생애 첫 비박을 앞둔 박보영은 “생각보다 더 춥고 굉장히 무서워서 잘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한 후 자리에 누웠지만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 날 박보영은 “난 정말 추운 게 너무 싫다. 그래서 한잠도 못 잤다. 그래서 ‘큰일이구나. 나는 이제 죽었다’이런 걸 그때 처음 느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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