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양지원 “오소녀→티아라로 데뷔할 뻔”

입력 2013-03-29 0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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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멤버 양지원.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스피카 멤버 양지원.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양지원 “오소녀→티아라로 데뷔할 뻔”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10년 동안 데뷔를 준비한 사실을 고백했다.

양지원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연습기간이 10년이었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전효성, 워더걸스의 유빈과 함께 걸그룹 ‘오소녀’를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07년 걸그룹 ‘오소녀’가 해체되면서 티아라의 원년멤버로 투입돼 데뷔를 준비했었다고. 심지어 티아라의 멤버로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지원은 “하지만 티아라로 데뷔하기 한 달 전에 갑자기 회의감이 들었다. 결국 연예계를 떠나 2년 동안 쉬고 스피카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의뢰인 K’ 특집으로 박수홍, 이지애, 강성범, 양지원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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