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종훈. 스포츠동아DB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종훈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파주시 금화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자던 중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서울 합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해 파주 금릉역까지 왔고, 이후 금화초등학교까지 500미터를 운전하고 왔다”고 진술했다. 이로 인해 최종훈은 면허 취소를 당했고, 벌금형을 받을 예정이다.
‘푸른거탑’ 제작진은 “촬영 분량을 편집 등으로 조절해 극의 흐름을 유지한 뒤 경과에 따라 최종훈의 하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