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 강민경’ ‘D컵녀’ 한규리. 사진출처 | 한규리 미니홈피, 페이스북
‘D컵녀’ ‘2초 강민경’이라 불리는 모델 한규리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로 발탁됐다.
CJ E&M 홍보팀은 2일 동아닷컴에 “‘화성인 바이러스’의 제작진이 바뀜에 따라 한규리를 새로운 V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규리가 발탁된 이유에 대해서는 “한규리의 깜찍하고 인형 같은 외모가 ‘화성인 바이러스’의 마스코트인 V걸에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답했다.
V걸로 인기를 끌었던 한송이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V걸을 제외한 출연진들의 변동은 없다.
홍보팀은 “새 V걸 한규리가 등장하는 첫 방송은 4월 9일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규리는 키 167cm에 몸무게 46kg, 가슴사이즈 D컵의 환상적인 몸매로 화제가 됐다. 현재 모델 가수 연기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를 꿈꾸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