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창정과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창정 부부가 세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배우 임창정과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창정의 아내 김현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김현주는 임창정 보다 11살 어리며 올해로 서른살이 됐다. 김현주는 172cm의 큰 키에 연예인급 미모로 선수시절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임창정과 김현주는 지난 2005년 티칭골퍼와 강습생 사이로 처음 만난 뒤 임창정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슬하에 3남을 뒀을 정도로 부부 금실을 자랑했지만 결국 이혼을 선택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 김현주는 2010년 케이블채널 SBS골프 ‘MU 스포츠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에서 개그맨 김학도와 함께 진행을 맡으며 뛰어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김현주는 “결혼 후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투어활동을 거의 못했는데 색다른 체험에 대만족”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김현주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파경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이들 부부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1년여 전부터 따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 파경’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파경 안타깝네요”, “임창정 김현주 커플 보기 좋았는데…”, “임창정 파경, 그래도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