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다해 조강현 커플 결별
배다해 조강현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배다해와 조강현은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아담 앤더슨, 루시 존스 역으로 1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현은 뮤지컬 ‘쓰릴 미’, ‘셜록 홈즈’ 등에 출연한 신예 뮤지컬 스타. ‘셜록 홈즈’로 제6회 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배다해는 KBS2 ‘남자의 자격-남격합창단’ 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그룹 바닐라루시 활동을 하다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15일 스포츠동아와의 통화에서 “보통 연인들이 그렇듯이 서로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 같다”며 “지난해 말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다해는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이라는 말과 함께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아르센 루팡’ 공연을 홍보했다.
한편 ‘배다해 조강현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다해 조강현 결별 참 안타깝다”, “앞으로 좋은 동료로 잘 지내시기를”, “하고픈 말이 많겠지만 묵묵히 지켜볼 수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