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광희, 시크릿 숙소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입력 2013-04-30 1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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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광희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선화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컴백기념 쇼케이스에서 “기사를 통해 광희 오빠가 우리를 응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가상부부가 끝났지만, 애틋함이 남아 있다. 끈끈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광희 오빠가 자꾸 과일을 보내준다며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하지만 알려주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절대 알려 줄 수 없다. 우린 과일을 안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광희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인기가요’에서 가상 부부였던 한선화의 컴백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크릿 한선화와 제국의아이들 광희는 최근 출연했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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