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바이브(류제현 윤민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듀오 바이브(류제현 윤민수)가 3년 만에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공개한다.
바이브는 2일 정오 3년만에 처음 내놓는 신곡‘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 4월 29일 ‘바이브 멤버 최초 뮤비 출연’이라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오리지날 사운드로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최소한의 편곡과 최소한의 멜로디로 최대한의 감정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여기에 떠난 연인에 대한 원망 섞인 그리움을 담은 노랫말을 토해내듯 애타게 부르는 바이브의 목소리는 3년을 기다려온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존과는 180도 다른 모습의 티저 사진 공개와 멤버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는 등, 그간의 바이브와는 다소 변화된 행보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이들이 과연 음악적으로는 어떤 새로움으로 다가올 것인지,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3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바이브는 오늘(2일) 정오,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선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