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빌보드 하락…무려 21계단 떨어져, 반전 가능할까?

입력 2013-05-02 15:47: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젠틀맨 빌보드 하락’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흔들리고 있다. 빌보드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빌보드 비즈의 1일 발표에 의하면 싸이의 ‘젠틀맨’은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순위보다 무려 21계단 하락했다. .

싸이는 2주 전 12위로 순위에 진입한 지난주 5위까지 뛰어 올랐다. 하지만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26로 추락했다.

걱정되는 점은 특정 분야가 아닌 모든 항목에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는 것. 스트리밍 부문과 음원 판매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다. 싸이는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4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진행되는 NBC ‘투데이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뛰어 든다. ‘강남스타일’처럼 방송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면 ‘젠틀맨’ 역시 재반등의 기회가 있다.

한편 ‘젠틀맨’의 빌보드 하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젠틀맨’ 빌보드 하락, 설마 여기서 끝?”, “’젠틀맨’ 빌보드 하락, 한 곡으로 끝날 순 없다”, “’젠틀맨’ 빌보드 하락, 우리는 싸이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