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미스코리아 비하 논란…“절대 아니다”

입력 2013-05-04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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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미스코리아 비하 논란 해명

[동아닷컴]

이효리 측이 지난 2일 공개된 신곡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에 대해 미스코리아를 비하할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2일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미스코리아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고 그런 내용도 아니다”라며 “전체가 공개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의 신곡 ‘미스코리아’ 티저(teaser) 영상에는 ‘미스코리아 충북진 이효리’라는 소개와 함께 짙은 눈화장을 한 이효리가 타이트한 옷차림으로 춤을 추고 있다. 이효리는 과장된 포즈를 취하며 “내가 미스코리아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미스코리아를 비꼬는 내용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

한편 이효리의 신곡 '미스코리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정식으로 공개된다. 정규 5집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효리로서는 2010년 4집 [H-Logic] 이후 약 3년만의 가요계 컴백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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