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약점, 간지럼 참지 못하고 박명수에게 물 뿜어

입력 2013-05-05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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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약점

유재석 약점, 간지럼 참지 못하고 박명수에게 물 뿜

유재석의 약점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간지럼 참기 게임 미션을 받고 팀 대표로 도전하게 됐다. 하지만 유재석은 강하게 거부하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길은 “형 요즘 방송에 잘 안 나온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얼마나 더 나와야 나오는 거냐”발끈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나오긴 나오는데 재미가 없다”고 약올렸다.

결국 유재석은 빙고 게임 중 간지럼 참기 미션 수행에 도전했다. 입에 물을 머금고 15초간 간지럼을 참아야했지만 유재석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온 몸을 뒤틀며 격렬하게 반응했다. 그 결과 유재석이 머금고 있던 물은 박명수와 정형돈이 그대로 맞았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약점이 간지럼 참기였구나”“유재석 약점이 밝혀졌으니 이제 간지럼은 유재석만 걸리는 거 아냐?”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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