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새 별명’. 사진출처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윤후에게 새 별명이 생겼다.
윤후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저녁 시사를 마치고 아빠 윤민수와 잠자리를 펴고 하루를 되돌아보았다.
윤민수와 윤후는 낚시를 했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특히 윤민수는 여행 당일 낚았던 도다리에 대해 설명하며 “도다리가 식탐이 매우 강하다고 하는데 누가 떠오르지 않느냐”며 “정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준수?”라고 물었고, 윤민수는 “너 식탐이 뭔지 모르지?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야”라고 힌트를 줬다. 설명을 들은 윤후는 대뜸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수는 “이제부터 후는 도다리야. 도다리라고 불러야겠다”라고 새 별명 붙여줬다. 또 아귀를 설명하면서도 얼굴이 크고 난폭하다며 “누구랑 또 닮았다”고 놀려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윤후의 새 별명에 누리꾼들은 “윤후 새 별명 너무 귀여워”, “윤후 새 별명, 후도다리?”, “윤후 별명,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