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우리 식구 입이 즐겁다

입력 2013-05-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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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새로운 메뉴와 상품을 내놓고 경품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빕스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본죽(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제공|CJ푸드빌·파리크라상·본아이에프

■ 외식업계 풍성한 가정의 달 이벤트

빕스 세트메뉴 먹고 가족 여행 떠나고
본죽·뚜레쥬르서 감사 메시지 전하고
카페베네 빙수 인증하면 영화가 공짜
파리바게뜨 카네이션 케이크로 선물

가정의 달 5월은 선물의 달이다. 감사의 마음을 마음만으로 주고받으면 좋을 일이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서 그럴 수만은 없는 일. 지갑이 얇다고 선물을 안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알뜰하게 정보를 찾아보면 적은 돈으로 ‘큰’ 선물은 물론 보너스를 받을 기회도 있다.

외식업계에서 마침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신메뉴 출시는 물론 각종 이벤트를 통해 선물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외식업계의 이벤트를 소개한다.


● 빕스 ‘가정의 달 세트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의 빕스(VIPS)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세트메뉴’를 출시하고 이 메뉴를 주문한 고객 중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필리핀 세부 가족 여행 패키지, 타시모 커피 머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럭키(Luc’KEY’)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6월23일까지 열리는 행사 기간동안 빕스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자동차 열쇠 모양의 럭키(Luc’KEY’)를 증정하고 당첨 고객에게는 ‘푸조 208’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 본죽 ‘기프트본 경품 이벤트’

웰빙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에서는 기프트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까지 진전복죽 또는 특전복죽을 기프트본(본죽 모바일 교환권)으로 구매한 고객이나 본죽의 2가지 메뉴 이상을 기프트본으로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조용필 헬로 콘서트 티켓 2매(10명·의정부공연), 본죽 5월 신메뉴 기프트본 1매(20명) 등을 제공한다. 기프트본 스크랩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본아이에프 홈페이지에서 ‘5월 가정의 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본죽으로 전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벤트 게시글을 카페나 블로그에 스크랩 한 후 해당 페이지 URL을 댓글로 달면 총 20명을 선발해 기프트본 1매를 증정한다.


● 뚜레쥬르 ‘감사릴레이 이벤트’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을 위한 기념일 케이크와 선물용 제품 89종을 출시 하고 ‘감사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TOUSlesJOURS)에 마음을 담은 감사의 사연을 남기면 선착순 1만 명에게, 21일까지 홈페이지(www.tlj.co.kr)에 사연을 남기면 선착순 2만 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 된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CJ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 카페베네 ‘가정의 달 SNS 이벤트’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최근 출시한 여름 빙수 3종을 활용해 가정의 달 맞이 특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베네 페이스북(www.facebook.com/caffebene)을 통해 5월 한 달간 참여 가능하며, 빙수 신메뉴를 먹는 모습이나 자신의 특별한 애장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빙수레이디 종류별(3종)로 모두 남기는 모든 고객들에게 100%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 파리바게뜨, 신제품 출시 이벤트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건강과 사랑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Love & Thanks’ 주제의 카네이션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매(15일까지) 제품으로 고마운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5월15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다운로드하면 2000원 할인쿠폰이 증정되고, 해당 앱으로 파리바게뜨 제품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2000원 해피콘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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