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베가 아이언’ 프로모션…비슷한 이름때문에 모델 발탁?

입력 2013-05-09 15: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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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1’ 출신 신인가수 백아연이 팬택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백아연은 8일 팬택이 신제품 ‘베가 아이언’ 모델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한 ‘시그니처 서비스’ 체험 현장에 참석해 최초로 서비스를 체험했다.

‘베가 아이언’폰은 출시 전부터 제품명과 백아연의 발음이 유사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를 일으키며 일명 ‘백아연 폰’이라 불리며 먼저 이슈화 됐으며, 이후 실제 공동 프로모션으로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아연은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영문 이니셜 문구 ‘B.A.Y’가 적힌 ‘베가 아이언’ 모델을 증정 받고, 향후 팬택 측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베가 아이언의 메탈 소재를 활용해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글자나 기호를 각인시키는 서비스다.

백아연은 “베가 아이언의 멋진 디자인에 나만의 개성이 더해져 애착이 간다”며 “누리꾼들이 만들어주신 베가 아이언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청아한 목소리로 데뷔이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백아연이 팬택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앞으로 백아연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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