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국, 亞 5개국 럭비대회 2승째 外

입력 2013-05-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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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亞 5개국 럭비대회 2승째

2015 잉글랜드 월드컵 출전을 꿈꾸는 한국 럭비 국가대표팀(감독 박기행)이 2013 HSBC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에서 2승(1패)을 올렸다. 한국은 11일 경기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대회 3차전에서 62-19로 대승했다. 전반 2분 만에 김정민의 선제 트라이(5점)와 오윤형의 컨버션킥(2점)을 묶어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하프타임 이전에만 무려 6차례 트라이를 성공, 41-5로 앞섰다. 후반에도 한국은 트라이 3회로 점수를 쌓으면서 홍콩과 동률을 이뤄 전체 2위에 랭크됐다. 한국과 홍콩은 18일 안산에서 대회 최종전을 갖는다.


바르셀로나, 프리메라리가 리그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22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보태는 데 그치며 정규리그 2경기가 남은 가운데 승점 81(25승6무5패)이 됐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88·28승4무2패)와 승점 7이 차이가 나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뒤집을 수 없다.


코오롱, 전국종별양궁선수권 단체 우승

코오롱이 11일 경북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종별선수권 남자단체전에서 이창환(1360점), 정성원(1344점), 이동욱(1342점)이 합계 4046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청주시청(4043점)과 예천군청(4039점)이 각각 2·3위. 남자개인전에서는 김우진(1367점·청주시청), 김규찬(1361점·예천군청), 이창환(1360점·코오롱)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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