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홍보말고 정체를 밝혀. 요망한 것들아”

입력 2013-05-13 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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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개그우먼 신보라가 티아라N4 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효민과 지연은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송중근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과 지연은 순박한 시골 처녀들이라며 꽃무늬 셔츠와 몸빼 바지를 입고 나와 각종 사투리를 쓰며 시골소녀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신보라는 “얘네들이 시골 애들이라고? 딱 봐도 강남에서 풀 메이크업 받고 왔는데 뭐가 시골 사람이냐”며 물었다.

또 효민과 지연이 티아라N4의 신곡 ‘전원일기’를 홍보하자 “그만해. 홍보하지마. 너네들 정체 밝혀. 이 요망한 것들아”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신보라의 추궁이 계속되자 효민과 지연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고 준비해 온 무대의상으로 변신했다. 이어 전원일기 댄스를 선보였지만 신보라에 의해 제지당했다.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보하러 나온 연예인들 별로였는데 신보라 짱”, “통쾌하다”,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팅커벨로 변신해 부담스러운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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