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화가로 홍콩 진출…홍콩 아트페어 참석

입력 2013-05-14 1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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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 나선 연기자 민송아.

연기자 민송아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홍콩 컨템포러리’에 참여한다.

민송아는 14일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이어 홍콩 컨템포러리에 화가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홍콩 컨템포러리는 미술 애호가들이 세계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홍콩의 대표 호텔 아트페어다. 매년 5월 홍콩의 미술주간에 개최되며, 이번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으로 KBS ‘연예가중계’ 얼짱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사랑해요 코리아’,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SBS ‘며느리와 며느님’ 등에 출연했다. 출산 후 화가로 활동 중이며, 최근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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