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26)이 아스널로 간다?
스페인 스포츠언론 ‘스포르트’는 “이과인이 아스널에 입단한다. 5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과인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7억원)로 추정된다.
스포르트는 “아스널은 유벤투스와 이과인을 두고 경쟁했다. 이과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선호해 아스널로 가게 됐다. 아스널은 토트넘과도 경쟁했지만 이겼다”라고 전했다.
이과인은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17경기에 선발 출전, 14골을 성공시켰다. 올시즌에는 카림 벤제마와 주전 경쟁을 벌이느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통산 성적은 188경기 105골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은 스포르트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