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열애 ]“박지성이라면 당장 결혼”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3-05-16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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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박용근 열애

‘채리나 박용근 열애’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와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박용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채리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채리나 측은 16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채리나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이때 박용근이 많은 위로를 해줬다. 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애정이 쌓였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채리나는 지난 2006년 언론 인터뷰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이 이상형”이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모습이 좋다”고 밝혔다.

당시 채리나는 “박지성 선수가 결혼하자면 내일이라도 당장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채리나는 지난해 12월에는 Y-star ‘스타 뉴스’에 출연해 “성실하고 자상하신 분, 딱 그거 두 가지면 된다”며 “시집 좀 가게 해주세요”라고 공개 구혼을 하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 박용근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리나 박용근 열애 축하해요”, “서로를 위로해주며 사랑이 싹 텄군요”, “채리나 성실한 운동선수를 좋아했군요”, “채리나 박용근 열애, 오래오래 예쁘게 사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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