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그로운’, 한일 음반차트 동시 1위

입력 2013-05-19 18: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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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2PM이 새 앨범 ‘그로운’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2PM은 일본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에서 국내 앨범이 일본 싱글을 제치고 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17일 발표된 타워레코드의 일간차트에서는 국내 컴백 앨범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8일 국내 실시간 음반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차트 1위에 이어 19일 발표된 한터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한일 양국에서 같은 앨범으로 판매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 실시간차트-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차트(아래). 사진출처|화면캡처

한터차트 실시간차트-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차트(아래). 사진출처|화면캡처


앞서 온라인으로 컴백 앨범을 공개하며 아시아 6개국 아이튠즈 실시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던 2PM은 일본과 한국에서 CD 판매도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해보였다.

2PM의 컴백 앨범 ‘그로운’은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2PM의 댄디한 매력을 담은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는 ‘하.니.뿐.’으로 컴백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 준호와 준케이의 자작곡이 다수 수록됐으며, 택연이 6곡의 랩 메이킹에, 찬성이 1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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