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공식 사과 “사고를 빌미로…”

입력 2013-05-21 0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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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공식 사과’

조승연 공식 사과 “사고를 빌미로…”

조승연 앵커가 방송 도중 말실수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승연 앵커는 20일 자신이 진행을 맡은 ‘뉴스Y’에서 “사고를 빌미로 더욱 신중히 방송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승연 앵캐너느 지난 3월 18일 뉴스를 진행하던 중 이여진 기상캐스터를 가리키며 “쟤 옷이 스튜어디스 같아”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주간 날씨 소개 후 화면이 스튜디오로 옮겨졌지만 이를 알지 못하고 방송 실수를 낸 것. 카메라가 자신을 향해 있는 걸 본 조승연 앵커는 급히 자신의 입을 가렸다.

이 같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퍼져 나갔다. 2달 전 발행된 일임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여전히 계속됐고, 이에 조승연 앵커는 뒤늦게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조승연 공식 사과…앞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세요”, “너무 친해서 벌어진 일 같은데”, “조승연 공식 사과했으니 힘내세요”, “조승연 앵커 행동을 잘한 것은 아니지만 비난할 것도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승연 공식 사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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