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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백은 지난 17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전국사이클 대회 남자 일반부 30km 포인트 경기에서 팀 동료 최승우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백은 남자 일반 4km 단체추발에서도 최승우, 서진용, 정지민과 함께 1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투르 드 코리아 2012 개인종합 우승자인 박성백은 6월 9일 개막하는 국제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 사이클팀은 박성백, 서준용 등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스포츠동아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