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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화보’
배우 김슬기가 tvN ‘SNL 코리아’의 크루로 활동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슬기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ELLE) 6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김슬기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SNL 코리아’의 크루로 1년간 지낸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첫 생방송 당시엔 너무 떨려서 헛구역질이 다 났다. 하지만 이젠 방송 전날에 리딩하면 왜 당일에 하지 않고 전날 하냐고 농담할 정도”라고 말했다.
또 김슬기는 “팬 중에 욕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며 "나를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내가 하는 욕을 좋아하는 분들 같다. 사인할 때조차 욕 좀 해달라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슬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슬기는 21일 공개된 이효리의 신곡 ‘배드걸’ 뮤직비디오의 까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김슬기 화보’ 엘르(ELLE)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