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1보]류현진, 공 10개로 1회 삼자범퇴 처리

입력 2013-05-2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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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6·LA 다저스). 동아닷컴

류현진 경기중계… 조 블랜튼과 선발 맞대결

[동아닷컴]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시간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LA 에인절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를 공 10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했다. 톱타자 에릭 아이바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2번 마이크 트라웃을 7구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앨버트 푸홀스를 다시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경기는 1회가 진행 중인 현재 양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시즌 11번째 선발 등판.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23일 밀워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7⅓이닝)을 소화하며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5승 째를 거둔 바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성적은 3승 1패.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에인절스 선발은 우완 조 블랜튼(33).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의 에인절스전 선발 등판 경기는 MBC TV와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류현진 이닝별 투구 (5.29 에인절스전)

-1회초
1번 에릭 아이바 좌익수 뜬공
2번 마이크 트라웃 우익수 뜬공
3번 앨버트 푸홀스 중견수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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