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무한 질문’ 혁신의 완성

입력 2013-06-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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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PR ‘ASK innovation’ 시리즈 큰 인기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대 광고 정보사이트에서 기업PR ‘ASK innovation’ 캠페인의 ‘런칭편’(1위)과 ‘정신편’(7위)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ASK innovation, 물음이 있는 곳에 이노베이션이 있다’는 기업PR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이름과 닮은 ‘왜’(ASK)라는 단어가 SK이노베이션이 생각하는 혁신의 답이라는 내용이다. 고정관념에 대해 묻고 또 물은 것이 지난 50년 동안 SK이노베이션의 혁신을 가능케 했다는 것. 이러한 철학을 함께 나누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런칭편’에선 이 회사의 전공이 무엇일까에 대한 답과 SK이노베이션만의 혁신에 대한 관점을 얘기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강렬한 ‘ASK’ 이미지들과 계란이 바위를 깨뜨리는 컷을 넣어 물음이 만들어가는 혁신의 힘을 전달했다.

‘정신편’은 SK이노베이션의 정신에 대해 얘기한다. 혁신적 미래가 새로운 질문을 통해 창조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페이스페인팅과 환하게 웃는 얼굴, 독특한 컴퓨터 그래픽(CG)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물음에 대한 가치와 생각을 표현했다.

마지막 ‘종합편(사진)’은 한계와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며 이뤄낸 성과를 소개한다. ‘석유 안 나면 석유수출 못 해?’라는 질문으로 지난해 53조 수출을, ‘자원 없으면 자원강국 안 돼?’라는 질문으로 16개국 24개 광구 해외 자원개발을, ‘쓸모 없는 건 왜 유익해질 수 없어?’라는 질문으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친환경 플라스틱 ‘그린폴’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다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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