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12.1%로 1위 내주고 종영

입력 2013-06-07 10:52: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포스터. 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종영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2.1%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 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4월3일 첫 방송한 ‘남자가 사랑할 때’는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지만 12.7%를 기록한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정상을 내주며 2위로 막을 내렸다.

이날 마지막 회는 한태상(송승헌)과 서미도(신세경)가 재회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백성주(채정안)은 한태상에 대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