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고부갈등, “이혼할까 생각도…” 충격!

입력 2013-06-07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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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고부갈등

김지선 고부갈등

김지선이 고부갈등을 고백했다.

김지선은 지난 6일 방영된 채널A 고부 토크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이혼을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김지선은 “한 기사에서 보니 아내들의 이혼 원인 1위가 고부갈등이더라. 나 또한 그런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당시 허리가 편찮으셨던 시어머니를 생각해 아이들에게 ‘할머니 몸이 아프시니까 할머니 다 낳으시면 할머니 댁에 놀러 가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선은 “손주들이 보고 싶어 아이들에게 전화를 한 시어머니에게 아들이 ‘엄마가 할머니 집에 놀러가지 말래요’라고 말해 나와 시어머니 사이에 큰 오해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최은경이 “그렇게 큰 오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나?”라고 묻자 김지선은 “한 2달 정도 시어머니 얼굴을 뵐 수 없었다. 그 때 남편이 사이에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잘 해줘 시어머니와 화해할 수 있었다”며 “만약 그 때 남편이 시어머니 편을 들거나 내 마음을 몰라줬다면 이혼 생각을 했을 수도 있었다”고 대답했다.

사진출처│채널 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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