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마르코, 시비 발단? 아내 안시현이 휴지 달라고… ‘사소한 말다툼’

입력 2013-06-10 1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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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안시현. 스포츠동아DB

‘폭행혐의’ 마르코, 시비 발단? 아내 안시현이 휴지 달라고… ‘사소한 말다툼’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시비 발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찰에 따르면 마르코와 안시현은 사소한 육아 문제로 다투다가 마르코가 안시현씨를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안시현씨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고, 마르코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자택 관할 경찰서에서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보도된 내용에는 두 사람의 시비 발단과 관련한 내용이 전해졌다. 딸이 방바닥에 소변을 보자 안시현이 마르코에게 휴지를 달라고 한 게 시비의 발단이 된 것.

마르코는 이 때 촬영 때문에 집에서 급히 나서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다툼이 일면서 마르코가 진공청소기와 안시현의 스마트폰을 방바닥에 던졌다.

이 과정에서 마르코는 안시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2차례 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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