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안티카페 회원 수’
‘윤후 안티카페’ 회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최상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로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되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에도 ‘윤후 안티카페’ 회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윤후 안티카페’의 회원 수는 200여 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몇 시간 뒤인 밤 9시 10분 504명으로 확인됐다.
‘윤후 안티카페’가 비공개로 운영된 만큼 게시물을 보기 위한 일부 누리꾼들이 회원가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털 측이 접근을 금지한 상태로 추가 회원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발 개념 좀 챙겼으면 좋겠다”,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다니”라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배우 이종혁은 ‘윤후 안티카페’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후 안티카페 회원 수’ 화면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한편 이날 배우 이종혁은 ‘윤후 안티카페’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후 안티카페 회원 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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