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 그가 남긴 유서를 보니…

입력 2013-06-11 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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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자살’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정모 씨(24)가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정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경 전남 순천시 석현동 모 문중 누각 주변 소나무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 씨가 선산 주변에 나타날 수 있다는 가족의 말을 듣고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사건 현장에는 “부모님과 누나, 피해자 등에게 미안하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정 씨는 이 메모에서 “나는 주범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순천 여대생 납치 용의자 정 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앞서 정 씨는 이미 검거된 또 다른 정모 씨(23)와 함께 지난 5일 오후 9시경 순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대생(23)을 차량으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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