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륜남’ 동영상이 논란을 사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수박 패륜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대구 패륜남 영상에는 젊은 남자가 과일 노점상 수박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자은 카메라를 향해 “찍고 있느냐”라고 묻더니 노점상으로 들어가 수박을 발로 걷어찬다. 영상을 촬영하던 이는 낄낄거리며 웃었고 수박을 찬 남성은 “신발 다 버렸다”며 불평을 늘어 놓는다.
대구 패륜남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70대 할머니가 장사하는 곳인데…”,“어떻게 저런 일이 저지를 수 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대구 패륜남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