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왕따고백 “나 왕따 맞다…가장 싫어하는 드러머로 뽑혀”

입력 2013-06-13 15:19: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궁연 왕따고백

방송인 겸 뮤지션 남궁연이 자신을 왕따라고 표현했다.

최근 tvN 시사토크쇼 '쿨까당'의 녹화에서 남궁연은 호스트 곽승준 교수의 도발에 자신이 왕따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로우킥' 코너를 진행하던 곽승준 교수는 "요즘 SNS 왕따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들어보니 MC 남궁연 씨가 '연예계의 왕따'라던데?"라고 물었다.

남궁연은 "사실 왕따 맞다"라며 "몇 년 전 가수들 사이에서 '가장 싫어하는 드러머'로 뽑힌 적도 있다. 한 마디로 음악계의 구멍인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궁연의 왕따 고백은 13일 밤 7시, 10시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