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사랑 9월 결혼설 소문의 근원지 봤더니…역시!

박지성 김사랑 9월 결혼설 나돌아

박지성-김사랑 9월 결혼설 진원지를 봤더니…역시!

축구스타 박지성(32·QPR)과 배우 김사랑(35)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루머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박지성과 김사랑의 9월 결혼설은 13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통해 제기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 증권가 정보지에는 “박지성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사실무근이다.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라며 결혼설을 부인했으며, L호텔 측도 “9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없다”고 확인했다.

박지성과 김사랑의 결혼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두 사람이 함께 광고 화보 촬영을 한 이후로 스캔들이 불거져 2012년에도 결혼설이 나온 바 있다. 박지성과 김사랑은 2011년 한 면도기 회사 광고의 남녀 모델로 발탁돼 함께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