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파괴 아이언맨 “슈트 안 입은 모습에 아이 눈물 펑펑”

입력 2013-06-18 0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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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파괴 아이언맨

‘동심 파괴 아이언맨’

‘동심 파괴 아이언맨’ 소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심 파괴 아이언맨’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아이언맨’의 주인공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기를 달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다우니가 영화 ‘더 저지’ 촬영을 위해 미국 서부 매사추세츠에 머물고 있는 동안 어린 아이를 울리는 현장을 포착한 것.

당시 다우니는 거리를 거닐다 우연히 엄마와 함께 산책 나온 18개월 된 사내아이를 만났다. 엄마는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아이언맨이 등장했다며 아이를 다우니가 있는 곳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이 아이는 수트를 입지 않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실망하고는 펑펑 울음을 터뜨렸다.

‘동심 파괴 아이언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심 파괴 아이언맨, 난감해하는 표정이 정말 재밌네”, “동심 파괴 아이언맨 황당했겠다”, “동심 파괴 아이언맨 매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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